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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日1例: <LA타임스>의 다저스타디움 인포그래픽

 

이 글은 연합뉴스 미디어랩 페이스북 페이지에 연재 중인 <1日1例> 세 번째 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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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. 류현진(로스앤젤레스 다저스) 선수가 3일(한국시간)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곳입니다. 올해로 51년째를 맞는 다저스타디움은 메이저리그 30개 팀 구장 중 세 번째로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. 긴 세월을 견뎌온 만큼 구장 시설은 낙후한 상태였습니다. 다저스구단은 ’21세기 속으로’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면 개보수를 결정합니다. 그리고 지난달 29일, 구단 측은 100억원(약 1천64억원)을 들여 전면 개보수한 다저스타디움을 마침내 공개했습니다.

새 단장을 마친 다저스타디움은 무엇이 달라졌을까요? <LA타임스>는 이 의문을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으로 해결합니다. 인포그랙픽은 한 개의 주 이미지와 다섯 개의 부 이미지로 구성돼 있습니다. 주 이미지에서 구장 안과 밖을 3차원 그래픽으로 표현, 전체 시설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며 무엇이 달라졌는지 간단히 보여줍니다. 개보수 방법, 세부적인 개선 내용 등은 부 이미지를 이용해 알려줍니다. 어떤 부분에 인터랙티브 요소가 들어갔을까요? 바로 총 여섯 개의 이미지를 탐색하는 구조 속에 인터랙티브 요소를 집어넣었습니다. 주 이미지 밑에 놓여 있는 항목(붉은색 부분)을 클릭할 때마다 화면 전체가 스크롤 되어 해당 이미지로 곧바로 이동합니다.

 

출처: Dodger Stadium renovation, LA타임스, 2013. 3. 28.

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에 반드시 복잡한 인터랙션 구조를 집어 넣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. 다양한 내용을 담은 이미지를 여러 개 사용, 적당한 탐색 방법을 설계해 구성한다면 그 자체도 얼마든지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이런 형식은 이미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재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. ▩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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